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
방콕 여행 가이드 · YBSTORY
옛 항구 창고가 야시장으로 변신한 곳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는 차오프라야 강변, 20세기 초 유럽 무역상들이 사용하던 항구 창고 부지를 개조해 만든 대규모 복합 야시장입니다. 강을 따라 늘어선 붉은 벽돌 창고 건물들이 쇼핑몰, 레스토랑, 공연장으로 탈바꿈했고, 낮보다는 해가 진 뒤 조명이 켜지는 저녁부터 진가를 발휘하는 공간입니다. 1,500개가 넘는 상점과 40여 개의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쇼핑과 미식, 야경 감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방콕의 대표적인 저녁 나들이 코스로 꼽힙니다.
대관람차와 다양한 볼거리
아시아티크의 상징은 강변에 우뚝 선 대관람차 ‘아시아티크 스카이’로, 높이 약 60m에서 차오프라야 강과 방콕 시내 야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태국 전통 인형극을 볼 수 있는 조 루이 인형극장, 화려한 무대의 칼립소 카바레 쇼, 무에타이의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무에타이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쇼핑에 관심이 없어도 즐길 거리가 풍부합니다.
운영시간과 방문 팁
아시아티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낮에는 문을 열지 않는 매장이 대부분이라 저녁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합니다. 대관람차는 별도 요금(1인 약 250바트 수준)이 있으며, 해가 완전히 진 뒤 탑승하면 강변 야경을 더 화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규모가 매우 커서 원하는 구역을 미리 정해두거나 안내도를 확인하고 동선을 짜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무료 셔틀보트로 편하게 오가기
아시아티크는 도로 접근성이 다소 불편한 대신, BTS 사판탁신역과 연결된 사톤 선착장(센트럴 피어)에서 무료 셔틀보트를 운영합니다. 오후 4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승선 시간은 약 10분 정도입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이동하는 셔틀보트 자체가 하나의 소소한 야경 크루즈처럼 느껴져, 택시보다 셔틀보트 이용을 추천하는 여행자가 많습니다.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 이렇게 준비하면 완벽해요
아시아티크는 쇼핑, 미식, 공연, 야경까지 한 번에 담아낸 방콕의 저녁 명소입니다.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해 대관람차에서 강변 전경을 내려다보고, 강바람을 맞으며 무료 셔틀보트로 이동하는 경험 자체가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습니다. 넓은 부지인 만큼 여유 있게 2~3시간 정도 시간을 배정해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 정보
BTS 사판탁신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사톤(센트럴) 선착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아시아티크행 무료 셔틀보트를 탈 수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강을 건너는 데 약 10분이 걸립니다.
셔틀보트는 저녁 시간대에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너무 늦지 않게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관람차는 해가 완전히 진 뒤 탑승해야 강변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니 방문 순서를 뒤쪽으로 배치해 보세요.
